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마련하였다. 종합방안에 따라 디지털 산업계에서 활약할 전문인재부터, 인문‧사회계열 등 각자의 전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 그리고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인재 등 수준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 범부처에서 다양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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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확장가상세계 관련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확장가상세계 경제 활성화 민관 전담팀*’과 ‘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 윤리제도분과’ 합동 토론회를 8월 26일(금) 개최하고 ‘확장가상세계 윤리원칙’ 초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확장가상세계 정책을 총괄하는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가 확장가상세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확장가상세계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와 함께 역기능 해소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확장가상세계 윤리원칙이 학교현장에서 교육교재, 확장가상세계 기업의 커뮤니티 지침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연말까지 최종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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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가상융합세계 혁신 기술을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한국과학기술원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개원식을 9월 1일(목) 오후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과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산학 협력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현판 증정식을 갖고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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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 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 미술품, 한식,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도시·문화 여행과 공연 관람,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소통공간 구축 관련 콘텐츠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 과제가 선정된 팀・단체는 과제당 2천만 원 상당의 제작비와 맞춤형 전문가 상담,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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